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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훈선교단 인천지부, 제16회 인천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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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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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보훈선교단 인천지부(유도열 목사)는 지난 11일 인천성산감리교회(담임 최상용 목사)에서 제 16회 인천광역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를 개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하고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지부장 유도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광영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의 기도, 김춘자 장로(인천남지방장로연합회장)의 성경봉독, 최상용 목사(성산교회)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경건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로마의 백부장 고넬료는 비록 이방인이었으나 경건하여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라며 “이러한 고넬료처럼 우리들도 경건한 사람이 되어서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지역에서도 칭송을 받는 기독교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에서는 △ 국가안보와 복음통일을 위하여(이충호 목사, 동인천교회), △ 참전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미망인 등 보훈의 가족을 위하여(변창갑 장로, 시온교회) 각각 기도했다.

인천보훈 지청 박노진 지청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지금과 같이 편하고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은혜를 부어 주신 것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우린 앞으로도 그 분들이 마련해 준 이 땅에 사랑과 복음이 넘쳐나게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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