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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인도네시아 복음주의협’ 등과 선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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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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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이 인도네시아 복음주의협의회(대표회장 존스톤 실리통가 목사) 및 카탈로스인도네시아신학대학교(재단이사장 제니 투멩콜 목사)와 선교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교연 대표단 13명은 지난 4~8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리아우주 페칸바루 동부 팔라왕시에 소재한 필라델피아교회에서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협약식 및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들로 구성된 찬양단의 열띤 찬양과 복음주의협의회 대표회장 존스톤 목사의 설교, 팔라왕시 아무를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협약식은 오아브라함 목사(공동회장)의 사회, 김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의 기도, 최귀수 목사(한교연 선교교육국장)의 참석자 소개, 양국 대표회장의 인사, 협약서 서명과 교환, 노윤식 목사(한교연 선교위원장)와 아돌프 부다부다(카타로스신학대 총장)의 축사, 예수119독도지킴이(회장 주녹자 목사) 산하 임마누엘선교무용단(단장 용화순 강도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부 순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주님의 성찬에 참여하면서 뜨거운 기도와 찬양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병희 대표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요한 목사(법인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교연과 인도네시아복음주의협의회, 카타로스신학대학교가 선교협력 관계를 맺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국 복음화와 세계선교 뿐 아니라 목회자 신학생 교류와 이단·사이비 대처 등 보다 깊은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루어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천여 명이 참석한 저녁 집회 강사로 강단에선 박요한 목사는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회가 더욱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독교 지도자들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자”고 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과 선교포럼에 참여한 예수119독도지킴이 단원들과 산하 임마누엘선교무용단도 세미나와 집회 시간 시간마다 국악찬양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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