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평서지방회(감리사 이인구 목사, 십정중부교회)는 지난 19일 십정중부교회에서 ‘제 11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평서지방 감리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박재수 목사(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홍은파 목사(부평교회)는 ‘훌륭한 신앙의 지도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오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짐에서 벗어나 쉼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며 “훌륭한 신앙의 지도자는 예수님처럼 삶의 무거운 짐과 걱정 근심을 덜어주고 쉼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이인구 감리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이렇게 부평서지방을 담당하는 지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역대 감리사님 및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평지역의 복음화와 한국 땅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한 감리사는 이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끝까지 감리사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특히 하나님께 감사영광 돌린다”며 “이인구 감리사님을 도와 중부연회 부평서지방회가 발전되고 연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