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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 송월교회와 GUMA행복가족봉사단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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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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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문제를 비롯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등 청소년문제와 이혼율의 급증으로 인한 가정해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교회와 청소년단체가 연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선다.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협의회장 윤용상, 이하 GUMA)와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은 지난 19일 송월교회에서 송월장로교회 GUMA행복가족봉사단 개소식을 갖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등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 위)

송월교회 박삼열 담임목사를 비롯해 송월교회 임직자와 GUMA 학부모위원회와 여성위원회 등 GUMA관계자, 조용균 변호사(전 부장판사, 인천시장 정무특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삼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날로 흉포화 되고 청소년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송월교회GUMA행복가족봉사단 구성을 통해 청소년 문제해결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초중고는 물론 대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와 더불어 아름다운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송월교회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이주열 이사장은 “오늘 이처럼 아름답고 유서깊은 송월교회에서 GUMA행복가족봉사단 개소식을 갖게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오늘 개소식 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학교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중구지역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고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GUMA 협의회장 윤용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서구의 교회들처럼 교회의 젊은이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청소년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가 산하 50여개 위원회와 더불어 청소년문제 해결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교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UMA행복가족봉사단은 지난 달 8일 하늘꿈교회에서 행복가족봉사단 개소식(사진 아래)을 시작으로 이날 송월교회에서 개소식, 다음 달에는 신기촌장로교회 등 지역별로 교회를 선정, 행복가족봉사단을 결성하여 사회봉사와 사랑실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청소년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는 지난 23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인천 지역의 교계지도자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52개 분과위원장 및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및 위원회 출범식과 GUMA 행복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글로벌연합선교협의회는 지난 2008년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사단법인으로 정식승인을 받은 가운데, 지역사회의 주요현안 관련 글로벌포럼 개최 및 취약계층의 정서안정을 위한 인천승마힐링센터 개소, 건전문화 저변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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