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중앙교회(곽태권 목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이욥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맥잡기’ 세미나를 열어 교인들에게 모세오경에 대해 쉽게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목사는 강의를 통해 “성경에는 맥이 있는데 그것을 잘 외워두면 전번적인 성경내용들을 이해하는데 용이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성경에 좀 더 가까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의 세미나는 성경 각 권의 주제를 암기그림과 장의 제목으로 소개하여 어려운 난해구절과 성경구절을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목사는 “평신도들이 말씀 중심, 교회중심, 담임목회자 중심의 성도로 세우는 강의이자 웃음과 감동으로 교인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세미나다”며 “성경맥잡기를 통해 교인들이 이단에도 맞서 싸울 수 있는 말씀의 실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욥 목사는 대전은포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바이블맥 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박상정 집사는 “웃음과 감동이 충만한 강의, 이렇게 재미있는 성경공부는 평생처음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