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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현대차정몽구재단‧KBS미디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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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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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 KBS미디어(사장 박영문)는 2015년 3월 5일(목) 현대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과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 및 인성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 하에 이루어졌으며,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농산어촌 지역 학생 체험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체험‧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등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KBS미디어의 학생 대상 체험‧교육기부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여건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KBS미디어는 보유중인 자산, 전문지식과 기술, 인력 등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콘서트, 체험활동 지원 등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기존 진행해 온 △농산어촌 지역 등 학생 대상 온드림스쿨, △농산어촌 지역 학생 대상 다빈치교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자연환경 교육프로그램 자연환경교실,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우선 지원하고, 농산어촌 소재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단(가칭)”을 운영하여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온드림스쿨 : 농산어촌 학생 대상, 자기주도 학습교육 및 과학‧인문학‧체육‧통합예술교육 실시

▪다빈치교실 : 농산어촌 학생 대상 대학(원)생들이 찾아가는 교육기부

▪자연환경교실 : 청소년 대상 국립공원 특성에 따라 역사와 환경적 특색을 소재로 한 체험교육 탐방프로그램

▪창의‧인성 프로젝트 : 청소년 대상 동아리 창의체험활동 지원

황우여 교육부장관은 “중학교 단계는 학생들이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해 가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KBS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존재임을 깨닫고, 각자 꿈꾸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어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더욱 체계화하여 확대해 나가 실질적인 사회공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온드림스쿨 콘서트*를 개최하여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고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협약 체결 이후 첫 지원 사례로 3월 24일(화), 전북 김제교육지원청과 KBS전주방송총국이 협력하여,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을 개최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중앙-광역-지역 단위’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생 체험 인프라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 등과 협력하여 자유학기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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