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정직, 임마누엘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자”

- 안영수 서장, 남부서 취임

남부경찰서 경목위원회는 지난 달 27일 남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인천 남부경찰서장의 취임환영 예배’를 열어 새롭게 취임하는 안영수 서장을 축하하고 인천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유병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하귀호 목사(만민교회)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하는 사람은 크고, 작거나 비교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 바로사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이다”며 “취임하시는 서장님께서도 열정을 갖고 맡겨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영수 서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학생과 아이, 가족폭력, 노인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경목위원들의 기도와 경찰들의 기도에 부응하여 기쁜 인천 안정적인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