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제일 작은 돈에 큰 인물이…”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일 작은 돈에 큰 인물이…”

 

“여러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달러를 보면 1달러짜리에 누가 그려져 있습니까? 바로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톤이 그려 있습니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이 왜 하필 1달러짜리에 있을까요? 제일 작은 돈에 큰 인물이 있는 의미를 깊이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달 17일 송월장로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연장측 모임에서 설교를 맡은 인기총 총회장 손신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연장측이 작은 교단들이 모여 있지만,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고 강조.

손 목사는 “연장측이 장로교의 여러 작은 교단들이 모여 있다고 위축될 필요도 없고, 합동이나 통합측은 크다고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큰 교단이 문제가 많을 수 있고, 작은 교단에도 훌륭한 인물들이 많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의 역사의식 부재 아쉬워”

 

“한국교회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바로 ‘역사의식의 부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들은 분명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우리 민족의 분단 현실의 아픔을 직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난 달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70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서울신학대학교 권혁승 부총장은 강연을 통해 한국교회의 역사의식의 부재의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시한번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강조.

아울러 권 부총장은 “신앙의 선배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던 것을 회복해야 한다. 구국기도가 사라진 것은 바로 ‘세속화’의 영향이고, 이러한 세속화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역사의식’을 소유하는 것”이라며 재차 강조하기도.

 

“역시 인천의 현안은 부채극복!!”

 

“역시 인천의 가장 큰 현안이라면 바로 재정난 극복이기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의회에서 먼저 솔선수범하여 예산절감에 힘쓰고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달 24일 본지와 대담을 가진 인천광역시의회 노경수 의장은 인천시의 가장 큰 현안이 재정난 극복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시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

노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지난 해 9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의정비를 2018년 임기까지 4년간 동결키로 밝힌 바 있다”고 설명.

 

“한국교회 문제는 지도자 문제!”

 

“여러분 솔직히 우리끼리 이야기하지만,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곧 목사와 장로의 문제 아닙니까? 이는 목사와 장로들이 말만 앞세우면서 그의 삶 속에서는 진정한 회개의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달 13일 송월교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2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첫 번 째 발표자로 나선 이건영 목사(인천 제2교회 담임)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지도자의 문제라고 냉정하게 지적.

이 목사는 “하디 선교사의 회개 운동이 길선주 목사에게 전해졌고, 후손들에게 긍정적인 전염이 되었다. 길선주의 공회 앞에서의 회개는 진정한 회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진정한 회개를 촉구.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