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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에게 성탄의 기쁨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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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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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서는 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전우상)와 함께 인천, 부천지역 보육시설 원생과 인천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산돌감리교회 부설 또래공부방 아동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탄절을 맞아 오는20일 크리스마스 산타열차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산타열차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시설아동 및 공부방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가 기쁨을 주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1월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48) 역곡역장과 함께 보육시설아동 300여명과 함께 정동진 해맞이 여행을 다녀온데 이어 두 번째로 감리교회가 앞장서서 추진하게 되었다.

특별히, 이번 산타열차를 위해 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의 사회공헌기금과 더불어 만수중앙감리교회를 비롯한 복지교회 5개 감리교회가 연합하여 기차 1량씩의 임대비용을 교회가 부담키로 하였다.

이번 산타열차 역장에는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곡역장이, 부역장에는 탤런트 김명국 집사가 각각 위촉받았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도착역인 임진강역까지 가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개그맨과 후원에 참여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산타복장을 하고 산타열차를 타면서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며, 이박에도 임진강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연날리기를 하면서 자신들의 소망을 담아 하늘높이 연날리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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