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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교회에서 기감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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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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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추수할 일꾼 되어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부광교회에서 기감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총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경복 장로)는 지난 8일 부광교회에서 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필문 장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교회학교의 발전과 연합을 다짐했다.

총무 정진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김상현 감독은 ‘추수할 일꾼을 보내주소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통계적으로 봤을 때 신앙을 갖게 되는 시기가 20세 이하 청소년 때 이다”며 “이 시기에 아이들을 복음화 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교회학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불교나 천주교에서는 주일학교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때에 우리는 말씀을 가르치고, 추수할 일꾼을 새우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이경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제가 회장을 맡아보니 교회학교를 이끌어오신 증경회장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헌신하셨는지 알게되었다”며 “다음 회장님께서도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학교가 부흥해야 교회가 부흥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그런 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필문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데 이렇게 부족한 종을 선출하여 주신 전형위원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교회학교와 학교가 연계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일 뿐만 아니라 이 땅에 복음이 전파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영혼 구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임원선출에 후보로 김필문 장로, 조윤주 장로, 조진원 장로가 올랐으며 증경회장 및 지방회장 부회장이 전형위원회를 결성하여 투표하였다. 이날 임원으로 김필문 장로가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황신자 권사와 박봉진 장로가 감사로 채택되었다.

또한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내규가 정식으로 상정되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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