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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JAPAN 대표단 “별그대”관광상품화 위해 방인, 유정복 시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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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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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해외여행 모객 1위 업체, “별그대”보러 인천 왔다

- HIS JAPAN 대표단 “별그대”관광상품화 위해 방인, 유정복 시장 만나 -

 

일본내 해외여행 모객인수 1위 업체가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끈 SBS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의 관광상품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인천을 찾았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업체인 HIS JAPAN의 히라바야시(HIRABAYASHI) 사장과 HIS KOREA 이병근 대표 등 HIS그룹 대표단 66명이 1월 24일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을 만나 ‘별에서 온 그대’ 인천 촬영지 관광상품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 1980년 설립된 HIS는 일본 동경에 소재하고 있으며, 해외 및 국내 여행업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일본에 298개, 세계에 119개의 지점이 있으며, ㈜오리온투어 외 93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종업원수가 11,700여 명에 이르고 영업매출이 4조3천1백억원에 달하는 일본내 해외여행 모객인수 1위 업체다.

 

○ 이번 HIS 대표단의 인천 방문은 HIS의 한국지사인 HIS KOREA와 비에스관광개발이 공동 개발한 ‘인천~강화 데일리(daily)’ 및 ‘인천숙박 관광상품’의 판매와 관련해 HIS JAPAN측이 커다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뤄졌다. ‘별에서 온 그대’드라마가 일본시장에서 관광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인천시가 자체 개발한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상품코스를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특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HIS JAPAN 본사 임원과 일본 각 지사장들이 상품개발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상품에 대한 HIS측의 관심과 열의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HIS그룹 및 비에스관광개발은 ➀‘인천~강화 데일리(daily)’관광상품 판매(일본 등 FIT 대상) ➁ ‘인천숙박 관광상품’판매(일본현지 관광객 대상) ➂국내 관광객 대상 ‘인천관광상품’판매에 적극 협조하는 방식의 「인천시와 HIS KOREA 및 비에스관광개발간 ‘인천관광상품 공통마케팅’ 협약(MOU)」를 쳬결할 계획이다.

 

○ 유정복 시장은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시는 한류드라마와 의료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시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고 관광공사 설립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인천에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HIS의 많은 관심과 함께 상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병근 HIS KOREA 대표는 인천시 천도절벽 송도석산에서 드라마의 두 주인공의 인연을 400년간 이어주었던 여주인공의 비녀를 콘텐츠화 한 “사랑의 비녀” 걸기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전역에서 불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열풍에 더해 사랑의 비녀걸기를 테마로 한 여행상품을 일본 전역에 여행상품으로 마케팅할 경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 한편, 시가 인천도시공사 등과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접 자체 개발한 ‘2015 한류 『별그대 in 인천 + 뷰티웰빙투어』’ 관광상품은 인천에서의 숙박을 기본으로 해 송도석산(사랑의절벽), 인천시립박물관(비녀), 인천대학교(도민준 강의실)과 휴띠끄(어울-인천시 화장품홍보전시관), 비밥공연, 성형미용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첫 성과로 지난 1월 17일 일본 관광객 한 개 팀이 ‘인천~강화 데일리(daily)’상품으로 방문했으며, 1월 24일에는 대표단 외에 80여 명의 일본 관광객이 인천을 찾았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국내외 관광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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