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신앙, 천국까지 잘 간직하자”

- 계기연, 신년하례예배 개최

계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양승보 목사)는 지난 15일 대길가든에서 ‘신년하례예배’를 개최하여 한국에 복음이 들어온지 130주년이 된 것에 감사하고 올 한해에도 복음을 가지고 교회가 연합할 것을 다짐했다.

조홍영 목사(부회장, 하늘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양승보 목사(은빛교회)는 ‘하나님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이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을 부어주신 것이다”며 “축복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신앙을 잘 간직하여 더 부흥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국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그는 기뻐하는 삶을 사는 방법으로 ‘구원 받은 것에 감사’, ‘범사에 감사’, ‘염려, 걱정,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형우 계양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기독교의 복음화 활동을 통해 계양구가 발전하고 서로 연합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계획 중인 구 행사를 계양구기독교 연합회와 연합하여 진행해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