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작성자 정보

  • 박천석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실수를 받아들일 줄 아는 복 많은 리더가 되자”

- 연수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인천광역시 연수구 기독교연합회(회장 이주후 목사)는 지난 18일 인천반석감리교회에서 ‘제 20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식’을 열어 을미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소망며 연수구 기독교연합회가 연합하여 지역 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배익환 목사(수석부회장, 제자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반인홍 목사(증경회장, 송도순복음교회)는 ‘실수하면 지적받는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실수에는 책임이 따르며 이를 피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는 리더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며 “멜기세덱의 축복을 받은 아브라함이 실수를 했음에도 그것에 대해 회개하고 잘못으로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 진유신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연기연을 이끌어갈 때 뒤에서 많이 도와주신 증경회장님들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주후 목사님께서는 저보다 더 리더쉽을 갖고 연기연을 이끌어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후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연기연의 회장을 맡게 된 것을 하나님의 은혜며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말씀전파 및 전도’, ‘나눔을 행하는 교회’, ‘이단 척결 운동’ 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중부연회 김상현 감독은 축사를 통해 ‘리더’, ‘책임자’가 돼야할 것과 지역교회와 연수구의 발전을 위한 기도자가 되는데 힘써야 하며, 전도운동을 일으켜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31만 300명이 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연수구를 위해 교회연합회와 협력하여 더 좋은 연수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박천석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