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사업 등 사업안 확정’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정기이사회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달 23일 기독교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및 올해의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양철 감독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기독교회관’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라며 “우리 기독교회관에 입주해 있는 많은 선교단체들이 서로 합력하여 아름다운 하나님의 일을 완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회의에서 오계수 장로(사무국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예산이 목표에 도달했으며, 또한 기독교회관 20년사 발행을 통해 기독교 역사를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갔다”며 “내년에도 교계의 발전과 본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업계획과 관련 ‘홍보강화, 기독교교육 활성화, 선교단체 행정지원, 해외선교후원, 평생교육활성화, 재능기부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고 황인철 장로의 1주기를 기념하여 기독교회관에서 1주년 추모예배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2015년도부터는 교단대표를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두는 것과 각 분과위원을 두는 것을 제도적으로 마련했으며, 재산관리를 위한 관장제도를 실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임원으로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

△이사장 전양철 감독 △이사 최성규 목사 최정성 목사 이건영 목사 최재봉 목사 황규호 목사 최정학 원장 △감사 : 김원종 장로, 김덕구 장로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