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경찰서 신년감사예배 및 정기총회

인천 중부경찰서 경목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는 지난 9일 차이나타운 만다복에서 ‘2015년 중부 경찰서 신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송현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만다복에서 진상철 목사(성광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광성 목사(송현성결교회)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표가 없는 길은 마치 구불구불한 발자국이 남는 눈길과 같다”며 “우리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매듭과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행복은 우리 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며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경환 총경(중부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목회의 기도와 성원으로 한해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중부 주민안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려사를 통해 김길수 목사(실무부위원장, 국제공항교회)는 “사람관계가 정말로 어려운데 특히 사람을 잃는 사람들은 자기주관이 강하다”며 “이러한 것을 주의하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사랑하는 동역자 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현성결교회로 자리를 옮겨 행해진 총회에서는 송창현 목사(중앙장로)가 회계로, 정용인 목사(전동감리)가 서기로 선출되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연임되었다.

한편 총회에선 3월 5일 신포동 청기와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세 교회(추후 공지)의 목사들을 경목위원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중부경찰서 경목위원회 회칙을 개정할 것을 결의 하였으며 이와 관련된 수행은 정용인, 김영진, 진상철 목사에게 위임하였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