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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청소년 동계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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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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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발견하라”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청소년 동계영성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흥단(단장 이인구 목사, 준비위원장 한상준 목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부도새중앙수양관에서 2015년 중부연회 청소년 동계수련회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비전을 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연회 산하 교회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mission teenag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찬양과 간증, 저녁성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점검과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용 목사(상임부단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훈구 목사(서기)의 기도, 협성 union 찬양단의 특별찬양,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크게 넓게 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은 원하는 길로 달려갈 수 있고, 특별히 청소년 시기에는 인생의 모든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며 “특별히 꿈을 갖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하나님이 주신 꿈을 발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반드시 비전을 발견하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장 이인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시고, 수년 다윗을 불러서 은혜를 주시며, 사무엘에게 음성을 들려주시고, 다니엘로 하여금 시련에 굴하지 않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케 하셨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기쁨을 경험하고 은혜받고 사명 받고 제자로 거듭나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조용갑 집사(테너가수)의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박은성 목사(큰빛교회)의 ‘예수님을 만나면’, 황영택 집사의 ‘꿈과 희망의 시간’, 박정원 집사(한국창조과학회)의 ‘창조과학 vs 진화론’ 등의 특강과 임우현 목사(하늘향기교회)와 문대식 목사(청소년부흥사)의 인도로 결단기도회 및 성회 등의 청소년들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단장 이인구 목사의 설교로 폐회예배를 드린 후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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