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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협의회 총회, 동춘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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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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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자”

-서울강남협의회 총회, 동춘교회에서 개최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선교회 서울강남협의회(회장 진명기 장로)는 지난 10일 동춘교회 교육관에서 ‘제 3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조동일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윤석호 목사(동춘교회)는 ‘그리스도인, 복음으로 사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마치 위인전처럼 여기며 사람을 보고 본받으려고 한다”며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고쳐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란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허물을 애굽왕과 그랍왕 때에 덮어주셨다”며 “하나님의 은혜는 허물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무조건적인 은혜란 것을 명심하고 이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사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개회사에서 진명기 장로는 “한 회기 동안 최선을 다해 협의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전 회장님들의 도움이 컸다”며 “뒤이을 조동일 회장님께서도 최선을 다해 선교, 교육, 봉사정신을 기본으로 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일 장로(남선교회서울강북협의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저희 강북협의회와 강남협의회는 지난 회기 동안 서로 상호 깊은 교류와 협력으로 협의회를 활성화 해왔다”며 “이는 진명기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친화력이었다. 이번 새롭게 취임하신 조동일 회장님도 진 회장님이 하신 것 이상으로 하실 분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진명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전국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 추천이 있었으며, 부회장으로 이정달 장로, 김주현 장로가 추천되었으며, 감사로 민병구 장로가 추천되었다. 또한 임원 선출을 통해 다음과 같이 각 임원이 선출되었다.

△ 회장 조동일 장로, △수석부회장 김경진 장로 △부회장 이재천 장로, 임종백 장로, 김경희 장로, 박승수 장로, 박철수 장로, 지원근 장로, 하창욱 장로, 한철우 장로, 박병우 장로, 민병구 장로, 김찬만 장로 △ 감사 김주현 장로, 서경호 장로, 장용규 장로, 정찬덕 장로 △ 총무 조동원 장로 △ 부총무 유상근 집사 △ 서기 강찬성 장로 △ 부서기 민영근 장로 △ 회의록서기(미정 안양노회) △ 부회의록서기 정영천 장로 △ 회계 송상옥 장로 △ 부회계 백명철 집사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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