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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이웃에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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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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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이웃에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남겨야합니다”

- 남기연, 사랑나눔 찬양축제 열어

 

인천광역시 남구기독교 연합회는 지난 해 27일 영락교회(고창곤 목사)에서 (사)나눔과 기쁨 인천광역시 남구지부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만들기 사랑나눔 찬양 축제’를 개최했다.

김유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 인기총 직전회장)는 ‘성령충만한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개미는 올레산 냄새를 통해 죽어 있는 개미인지 살아있는 개미인지 분별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 세상을 향해 예수그리스도의 살아있음을 나타낼 수 있는 향기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찬양제를 통해 남구와 인천 지역의 사람들에게 그 향기가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기연과 나눔과 기쁨에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해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 마중물을 통해 다른 지역에도 지역주민을 섬기는 모습들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경석 목사(나눔과 기쁨 이사장)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삶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레 개 교회들이 부흥을 하더라”며 “절망한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사랑’과 ‘관심’인 만큼 하나님의 관점으로 그들을 섬기고 돌봐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남구에서 개최되어 박우섭 남구청장도 참석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구청해서 해야할 일을 나눔과 기쁨에서 해주셔서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린다”며 “차상위계층,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을 도와주시며 복음을 전하시는 나눔과 기쁨 단체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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