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영적인 복 받는 거룩한 곳이 되길”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영적인 복 받는 거룩한 곳이 되길”

감리교전용 막벨라 강화추모공원 개관예배

 

감리교전용 막벨라 강화추모공원 개관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강화파라다이스 추모원 현장에서 이사장 심영식 목사를 비롯해 감리교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사장 심영식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황효성 감리사(강화서지방)의 기도, 서울연회 원로목사합주단의 특송, 김상현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옷니엘을 기억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악을 행하여 메소보다미아의 지배를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옷니엘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며 “오늘 개관하는 막벨라관이 신앙의 좋은 유산을 남겨주고 좋은 믿음의 가문이 모시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 목사(전국원로목사회장)을 비롯해 정명기 목사(강화목우회 회장), 김진두 목사(감신 총동문회장)은 각각 축사를 통해 “막벨라관의 개관을 통해 영적으로 복을 받고 좋은 믿음의 가문이 모이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심영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여건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감리교회의 마음의 고향인 이 곳 강화에 막벨라관이 개관을 할 수 있었다”며 “오늘 개관을 계기로 앞으로 강화 땅이 감리교회의 성지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