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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 네 것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나서 모든 양을 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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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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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 네 것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나서 모든 양을 쳐야’

- 숭의교회 제 6회 속회지도자세미나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김상현 목사)는 지난 4일 숭의교회 대성전에서 ‘제 6회 속회지도자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강천희 목사(웨슬리교육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서 김상현 감독(부광교회 담임)은 ‘복음만 증거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몸 한마디만 아파도 몸 전체가 아프고 신경이 쓰인다”며 “하물며 교회에 속회에 문제가 생기고 건강하지 않으면 교회는 어떻겠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후 그는 “예수님께서는 교인들에게 자기양만 치라고 명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속회만 잘 챙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속회의 양만 섬기고 관리하는게 아니라 다른 속회의 양들도 적극적으로 교회를 나와 신앙생활 할 수 있게 섬겨야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해서 속회원을 늘려나가는 것과, 어부정신을 가지고 ‘내꺼 네것’이 없는 전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전도는 ‘교회로 인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예수님의 복음 전파’이다 며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좋은 성적을 위해 하기 때문이다. 성적에 신경쓰지 않고 공부를 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고 말하며, 전도도 전하는 것에 의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가 ‘속회, 왜 중요한가?’란 제목으로 강연을 열었으며, 이후 교역자들은 서길원 목사(상계교회)의 ‘속회리더십’과 이명우 목사(충주제일교회)의 ‘2015 속회공과 내용과 활용’에 대한 강연을 듣고, 평신도들은 이명우 목사의 ‘2015 속회공과 내용과 활용’과 ‘김득수 목사(온천제일교회)의 ’속회와 전도‘에 대한 강연을 분반하여 들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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