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믿고 구원받아 승리하자”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지난 달 29일 충성교회 대예배실에서 17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진중세례식을 갖고 61명의 장병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한편 52명의 장병들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2부 진중세례식에 앞서 문효빈 목사(17사단 군종참모)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신선하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신덕수 목사(인기총 총회장, 한일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군 생활의 승리 비결’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바울은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했다”며 “군 생활의 승리의 비결은 다른 것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을 하여 구원을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2부 진중세례식에서는 이정식 목사의 세례기도에 이어 61명의 장병 세례자들에게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를 비롯해 공동회장 권오정 목사, 사무총장 이정식 목사, 사무처장 이성진 목사 등의 집례위원이 서광남, 윤요한, 이찬호, 서태복 장로들의 성수위원의 보좌로 세례식을 거행했다.

한편 이날 인기총에서는 신선하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가 신병교육대의 세례 장병들에게 축하기념품 및 간식을 전달한 후 신덕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