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통해 다음세대 이끌어나가자”

- 기감 교육국, 성경골든벨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교육국이 주최하고 교회학교 전국연합회가 주관하는 성경골든벨 대회가 지난 22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됐다.

김정태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송윤면 목사(행정실장)는 ‘말씀의 사람 사무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무엘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항상 하나님을 향해 귀를 열어 놓고 있던 사람”이라며 “이러한 말씀의 사람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는 항상 귀한 비밀을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과 협성대학교 장동일 총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박 총장은 “책 중의 책은 성경이고 이는 신앙과 삶의 표준이다”며 “이 곳의 학생들을 통해 감리교회와 한국교계가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 총장은 “이곳 아이들의 얼굴에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보인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공부한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많은 선한 일을 하실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부 전승준 학생(개운교회), 아동부 이성원 학생(새봄교회)이 골든벨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