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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감독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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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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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부흥과 사회변화 이끄는 연회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지난 22일 부광교회에서 제31대 고신일 감독 이임 및 제32대 김상현 감독 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전도와 대사회적인 사랑실천을 통해 교회부흥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부광교회학교 찬양단 리틀 지저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박영근 목사(중부연회 총무)의 사회로 이언숙 감리사(부평동지방)의 기도, 김경숙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성경봉독, 가브리엘 찬양대의 특별찬양, 권오서 감독(동부연회 14대, 춘천중앙)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권 감독은 ‘행복하게 도약하는 중부연회’를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임 김상현 감독을 중심으로 연회원이 협력해 중부연회를 행복한 연회로 만들라”며 “김상현 감독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고, 연회원과 함께 나아가라”고 당부했다.

고신일 감독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어렵고 힘든 가운데 함께 해 준 모든 임원들에게 감사하고 받은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찬호 목사(중부연회 서기)의 신임감독 소개와 중부연회기와 의사봉 전달,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김상현 감독은 “전도중심의 목회를 해왔던 경험을 살려 중부연회 복음전도의 야전사령관으로 전도하고 부흥하는 중부연회를 만들겠다”며 “특별히 내년에 선교 130주년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다시한번 전도를 통한 부흥의 불길을 지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훈 장로(부광교회)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고흥배 원로목사(부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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