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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케이크를 만들지 않겠다던 제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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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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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케이크를 만들지 않겠다던 제빵사, 법정 문제에 직면해..

 

크리스천뉴스는 북 아일랜드에 거주중인 크리스천 제빵사가 보상금을 지불과 평등 위반과 관련하여 법적인 조치가 취해졌다. 이는 “비법률적인 종교, 정치, 성과 관련한 차별을 행하는 것은 위법이며, 게이를 위한 케이크를 만드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라고 유죄판결 한 내용을 보도했다.

 

 

지난 5월, 뉴톤어베이에 있는 ‘에이셔제과회사’는 동성애혐오증 국제 행사에 반대하는 동성애자가 ‘그 단체의 로고’를 케익에 그려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반면에, 제빵사는 총괄 부장 다니엘 맥아더에게 요청을 보내 동성에 결혼을 나타내는 빵을 만드는 것을 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을 만드는 것은 크리스천의 믿음에 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 가레스 리는 에셔사에게 ‘북 아일랜드의 평등 조항’에 대해 알리며, 맥아더에게 경고문을 보냈다. 이를 통해 맥아더와 그의 제빵사는 북 아일랜드에서 동성애는 불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주의 정부 위원회는 “이번 사건은 공급자의 상품과 서비스를 성 문제, 종교문제, 정치 의견에 근거하여 어느정도 범위까지 제한할 수 있는지 규정해야한다는 문제를 제기한다“며 ”위원회는 이 사건을 배심원 심판을 요구할 것이며, 차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결정이 법정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빵사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없이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흔쾌히 해야하지만, 이번사건은 크리스천의 신앙을 깨면서 까지 메시지를 타인의 강요에 의해 넣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맥아더는 “우린 계속해서 입장을 고수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성경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동성애에 반대하는 것을 옳게 여길 것이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평등 위원회에 회부하고, 전통결혼에 반하는 시민들에게 압력을 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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