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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엔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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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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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땅에 단비내리고 사막에 물 흐르니.. 태풍으로 400여명의 섬 주민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 필리핀의 많은 지역들이 이번 태풍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과 가진것들을 잃어버리는 안타까움을 겪었다. 필리핀에 많은 사랑의 손길이 있었지만 특히 이곳 비눙안섬에눈 주님의 자비가 임하셔서 집들이 수리거나 신축 되고 초등학교가 세워지고 화장실도 없었던 이곳에 20여개의 공동 화장실이 생겼다. 이섬은 일로일로대륙의 우측에 있는 작은섬으로 이섬을 단 2명의 필리핀 인이 소유하고 있는 5만평 규모의 작은 섬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학교가 없어 아침마다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 했으며, 화장실이 부족해 삶이 불편하고 비위생적이었다. 이젠 아이들이 배타고 건너 마을로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교실에서 공부를 한다. 또한 이 섬에 교회가 세워져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로 몰려온다. 이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도 배우지만, 진정한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가 서로를 챙기고 놀고 교제한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지길 오랫동안 기도한 것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 곳의 건축들이 한 사람이 아닌 많은 NGO단체나 한국교회의 헌신과 관심, 기도 덕분이다. 이 섬은 두 척의 고깃배를 선물을 받아 장년들은 즐거워한다.
이제 아름다운 나무도 심고 꽃도 심어서 꽃향기가 피어오르는 섬이 될 것이다.
NGO, 많은 단체들과 교회를 사용하셔서 주님이 이렇게 하시고 계신다. 학교봉헌식날 NGO 관계자는 좋은 일하고 설교하기는 처음 이라고 눈시울을 붉힌다. 같이 온 아이들과 함께 더 멋진 세상을 외치면서 Thanks Lord!♡♡♡♡♡♡♡♡

비눙안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은 공부할 희망을 가지고 NGO 사역으로 두척의 배로 하루 두번씩 고기를 잡아말리면 선교사가 방문할때마다 몇십키로씩 갖고와서 육지에 있는 사람들이 장사를 해서 원금을 갚고 계속해서 어울러사는 하나님 나라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상급학교 대학교를 꿈꾸며 희망이 넘치는 비눙안! 꿈이 없던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찾고, 교회들의 사랑을 통해 나눔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섬을 위해, 가족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길 원하며, 그러기 위해 꿈을 꾼다. 섬이 살기가 좋아지게 되면서 육지에서 이 섬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주일이면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이 섬에 울려퍼진다. 태풍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들 특히 자원봉사로 구슬 같은 땀을 흘린 사람들에 의하여 비눙안 섬이 아름답게 바뀌어 가고 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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