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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가족이 결단해 주어야”

“세월호 침몰로 정치가 멈추고, 경제 상황이 악화됐고 특별법 협상에 가로막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만 7000여 개이며, 안산의 일부 상인들은 장사가 안 돼, 지난 9월 초 시내에 걸려 있는 추모 현수막 24개를 철거했다며, 한국 경제가 이번 참사로 내수 부진의 어려움에 처했다”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는 지난 15일 모 일간지에 ‘이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결단해 주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특별법은 국회에, 진상 조사는 정부에, 책임자 처벌은 사법부에 맡기라”고 촉구.
최 목사는 “이제는 유가족들이 진도 체육관에서, 팽목항에서, 광화문에서 이제 그만 나오라”며 “이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결단해 주어야 한다”고 재차 촉구하기도.

“대성공이야! 대박 났네!”

“우와 이렇게 많이 올 줄은 정말 몰랐네. 150~200명 정도만 되도 성공이라고 생각해 동원하느라 고생을 했는데, 400여명이 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야. 그야말로 대 성공이야! 대박 났어.”
지난 4일 인천광역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교시군구협 총연합 창립예배에 생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자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를 비롯해 임원들은 평가회를 통해 성공이었다고 자평.
한 임원은 “창립 예배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지만, 우리 연합회가 앞으로 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티켓을 구매해 주는 등 실질적으로 인천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교계 12만장 티켓 책임지자”

“이번에 아시안게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티켓을 구매해 주는 일이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 교계에서는 이번에 12만장의 티켓을 책임져 주어야 합니다.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님께서 1만장의 티켓을 사주실 것입니다.”
지난 11일 로얄호텔에서 인기총 주최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을 위한 교계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박삼열 목사(기독인봉사협의회 상임본부장)는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교계에서 티켓을 12만장 사 줄 것을 제안.
박 목사는 “최성규 목사님 1만장을 비롯해 인천제2교회 2천5백장, 인천대은교회 2천5백장, 송월교회 2천5백장 등 십시일반으로 다 모으면 인천의 교계에서 12만장은 가능할 것”이라며 티켓 구매를 강조.

“실력을 숨겼었나 보네”

“아까 나와 탁구 쳤을 때는 실력이 얼추 비슷한 거 같았는데, 실력을 숨겼었나보네, 엄청 잘 치시네. 어휴~ 어떻게 저렇게 잘 칠 수가 있을까?”
시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남동구기독교연합회 교단별 체육대회에서 김시철 목사(주만교회)의 말이다. 그는 한 목사와 잠간 몸 풀기로 탁구 한게임정도 치게 되었는데, 둘 다 실력이 비슷하여 서로 점수가 비슷비슷했었다. 그러다 정식 경기가 시작하고 그 목사가 다른 고수와 탁구게임을 시작했을 때 현란한 탁구실력에 감탄하여 구경하면서 한 말이다.
이날 남기연은 교단 체육대회를 통해 ‘교단의 통합과 연합’을 강조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공통된 사명을 갖고 이 땅을 살아가며 승리하자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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