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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교회 오픈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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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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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아시안게임 만든다”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45개국 13,000여명의 선수 및 응원단들을 선교하기 위해 인천의 기독교계의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12일 선수촌교회 오픈예배가 진행됐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봉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는 홍상일 목사의 사회로 최조길 장로(인천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의 기도, 최성규 목사(기독인봉사협의회 대표회장, 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땅 끝까지 증인되는 삶을 살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최후 명령이기 때문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전도에 전력을 해야 할 것”이라며 “특별히 이번에 인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안게임은 우리 일생에 다시없을 크나큰 축제요 선교의 기회이기에 인천을 찾는 아시아 45개국 선수와 응원단 등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덕수 목사(인기총 총회장, 한일순복음교회)와 전용태 장로(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집행위원)는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복음의 도시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박삼열 목사(기독인봉사협의회 상임본부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순서에서 최영섭 목사(선수촌기독교관 관장, 마을안교회)는 선수촌 기독교관 보고의 순서를 통해 영어 및 기타 언어로 예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문화 체험 및 카페 운영을 통해 섬기는 한편 각국 선수와 임원들의 신앙생활 지원 및 상담과 경기 전 선수들의 심적 부담을 상담으로 도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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