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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KR여름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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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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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청년들아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
- 사랑의 교회 안성수양관에서 KR여름컨퍼런스 개최

Korean Revial(한국부흥)은 지난 14일부터 16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KR여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배본철 교수(성결대)는 이번 KR에 대해 “KR은 한국 신학교 영적 갱신을 위한 신학교수와 신학생 기도 모임이다”며 “2003년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현재까지 한국교회와 신학교의 영적 갱신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교회는 교파의식이 너무 심하고 또 개교회주의가 만연하여 교회의 공동체성이 붕괴 되고 있고 이 때문에 사회에 대한 교회의 복음적 영향력이 상실되어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공론이 생겨났다. 배본철 교수는 “신학교수와 신학생들이 교파와 신학노선을 초월하여 그리스도께서 위임하신 세계선교를 완수하고 내일의 한국교회 지도자인 신학생들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 안에서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KR의 핵심가치는 ◆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회의 죄 등 총체적인 죄악에 대한 회개, ◆교회와 교파를 초월하는 연합과 갱신, ◆한국사회 각 영역에서의 하나님의 주권 실현, ◆ 북한의 복음화, ◆전 세계의 복음화 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배본철 교수를 포함해 신승범 교수(서울신대), 박용규 교수(총신신대원),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오성종 교수(칼빈대), 이은선 교수(안양대), 한철희 교수(나사렛대), 윤천석 교수(평택대), 서영석 교수(협성대)가 참석했다.
이 행사에 다양한 집회 및 특강을 통해 신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연합하여 복음을 나누고 기도를 하고, 특강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목회자 후보생들이 ‘한사람’의 가치에 눈을 떴다”며 “그들이 복음의 본질을 향해 방향을 선회하여 ‘한사람’에게 구원의 진리를 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학생들이 크고 거대한 것에 기준을 삼지 아니하고 ‘한 사람’을 사랑하는 목자가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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