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염려는 털어버리고 새롭게 일어나는 한국중부지구가 되자!”
 

국제와이즈멘한국중부지구(취임총재 박경복 장로)는 지난 21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 컨벤션에서 ‘제 56차 한국중부지구대회’를 개최하여 중부지구 발전을 다짐하고, 신임 총재 박경복 장로를 축하했다.

송광식(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예배에서 김태순((준)메넷국장)의 성경봉독과 박삼열(인천송월장로교회 담임)의 축도가 있었다.
이임총재 오창록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지구대회인 만큼 지난 1년간 아픔을 묻어버리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한국 와이즈멘의 중흥의 본산으로서의 자긍심으로 다시 재도약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총재로 취임하게 된 박경복 총재와 송광식 사무총장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박경복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이 좋은 계절에 한국중부지구대회를 맞이하여 총재로 취임하게된 것을 무한한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하며 이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회기를 통해 선배 지도자들께서 이룩한 얼과 헌정을 다시 찾아 계승 발전 하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중부지부의 모든 염려를 털어버리고 일어나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촛불점화, 및 내빈소개,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과 남부원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박천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