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수백 명의 콥트 크리스천 여성이 납치되어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강요받고 있다 고 크리스천 투데이는 보도 했다.

희생자 유괴 및 행방불명 관리 단체(AVAFD)는 2011년 이후 14세에서 40세 사이인 550여명 이상의 크리스천 여성이 무슬림들에 의해 납치당했고,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되었으며, 그들에게 강제로 시집갔다.

호스니 무바락이 축출된 후에, 이집트에서 납치된 크리스천의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했다.

AVAFD 설립자 애브람 우이스는 “혁명이 일어나기전, 5~6명의 소녀들이 매달 실종되었는데, 지금은 평균 15명 정도다”고 말했다.

AVAFD는 이집트 경찰들은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며, 오히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그들의 집에서 가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