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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여러 교회에 다니면서 설교를 해 봤지만, 영광교회처럼 ‘아멘’을 이렇게 크게 하는 데는 처음 봤고 설교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영광교회의 윤보환 목사님이 교인들을 어떻게 양육하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8일 영광교회 제2성전에서 열린 재미재단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설교자 한영훈 목사는 설교 도중 영광교회 교인들이 ‘아멘’을 엄청 크게 하자 “깜짝 놀랐다”면서도 연신 칭찬.
이에 영광교회 담임 윤보환 목사는 “아멘을 어떻게 하는 건지 샘플을 보여주겠다”며 한 권사를 지적하자 이 권사가 앞으로 나와 ‘아멘’을 엄청 큰 소리로 하자 참석자들이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피 냄새나는 목회를 해야”

“적어도 우리가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는 목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현장인 갈보리가 우리가 있어야할 자리입니다. 고난의 현장에 있지 못한다면 적어도 골고다의 아픔을 옆에서라도 지켜보는 목회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 냄새나는 목회를 해야 합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 새중앙수련원에서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주최로 열린 2014년도 목회자 부부세미나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한 전명구 감독은 설교를 통해 ‘바람직한 목회자 상’을 말하면서 고난의 목회를 강조.
전 감독은 “교인들이 ‘우리 목사님은 십자가 고난의 흔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며 “베드로의 고난의 리더십을 우리들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고난을 재차 강조하기도.

“새민련은 왜 안왔지?”

“아니 6.4지방선거 당선자를 위한 축하의 자리인데, 어떻게 시장부터 구청장들까지 모두 새누리당 당선자들만 왔지, 새정치민주연합은 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니까 남구청장을 빼고 구청장 당선자까지 모두 안 왔네!!”
지난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6.4지방선거 당선자를 위한 제21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에서 축사를 하기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신동근 위원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인 부평구와 계양구청장 당선자들도 참석하지 않았음에 한 참석자가 이같이 쓴 소리.
이에 옆 자리에 앉은 한 참석자는 “시장도 떨어졌고, 이번에는 구청장도 3명에 불과하고 시의원도 23대 12로 절대적인 열세라 무슨 신이 나서 이런 자리에 오겠어?”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답을 해 주변에서 수군거리기도.

“머리스타일이 유병언 닮아?”

“저 친구 어서 빨리 신고해서 5억 보상금 받아야지. 머리도 하얗고 느낌도 유병언과 비슷하네.”
지난 10일 송월교회(담임목사 박삼열)에서 열린 ‘한나호 입항감사예배에서 한 목사가 유병언의 특징과 약간 유사한 다른 목사를 가리키며 “이 친구 유병언 이네. 어서 신고해서 5억 받아야지”라는 말을 해 주변 사람들이 크게 웃어.
이에 유병언 이라는 오해를 받은 김 목사는 “제가 그렇게 닮았나요?”라며 “그렇다고 정말로 신고하지 않으실 거죠? 라고 해 모두가 또 한번 크게 웃어.

종교단체에는 대관을 안 해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에 합창단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같은 공적인 장소는 특정 종교편향적인 경우 대관을 해주지 않아서 그래요.”
지난 12일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는 김영주 권사는 인천시는 ‘찬양단’같은 종교색이 들어간 단체에는 연주회를 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며 마음아파하며, 이러한 부당대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언.
그녀는 “단 이름뿐만 아니라 연주회의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서도 기독교적인(종교적인)요소가 가급적 자제돼야 한다”고 소개.


“축구의 목적은 승리죠?”

“축구는 서로가 공을 차서 상대방 골대에 골을 넣어서 많이 넣는 사람이 이기는 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Goal(목적)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다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낭비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골대에 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지난 14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인천동지방연합회(회장 김필문 장로)가 지난 14일 가좌중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인천 동지방 감리사배 청소년부 선교축구대회’에서 설교자 정복성 목사(인천동지방 감리사)는 청소년에게 목표는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어.
이날 학생들은 축구를 통해 자신의 목표 승리를 위해 다짐하고, 더 나아가 학생으로써의 신분으로, 성장해 나갈 어린 씨앗으로써 자신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을 것을 다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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