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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화 야곡경로당과 자매결연 맺고 의자, 식탁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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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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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社 1경로당 자매결연에 동참
 

인천시는 인천지역 기업체가 앞장서서 민족 고유의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경로당을 지원함으로
써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 3월28일 「1사1경로당」자매결연 및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7일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과 강화군 양도면 야곡경로당(회장 : 전태흠)이 추가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재 74개 기업, 76개 경로당이 자매결
연을 맺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태흠 야곡경로당 회장, 이병철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장, 백현 인천시 생활경제과 장, 이상복 강화군수 당선자, 양도면장, 양도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한은행 인천지점에서는 경로당 중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해 서예, 지점토, 공예, 도자기 제
작 등 자신들의 적성에 맞는 창작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야곡경로당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오
랫동안 농삿일로 허리 무릎 등의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을 위해 기능성 등받이 의자, 식탁 등을 지원했다.
이병철 신한은행 인천시청지점장은 “이번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금고 전담은행으로서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노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등 지
역 밀착형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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