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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통해 감리교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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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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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웨슬리회심 271주년기념 금식회개대성회를 준비하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전명구)는 지난 19일 내리교회에서 인천지역준비모임을 갖고 성회 준비점검을 했다.
각 지방 감리사를 비롯해 선교부, 교육부, 사회평신도부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대성회를 위해 동원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 지방별로 정확한 참석인원을 보고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홍은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금식회개대성회는 감리교회의 사태가 심각해져 대외적인 신뢰를 상실하고 있는 이때에 한 끼라도 금식하고 나라와 감리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중부연회서 시작했지만, 전 감리교회적으로 확산돼 감리교회가 상처를 치유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교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중부연회는 대성회를 앞두고 각 지방별로 지방에 속한 교회를 세 팀으로 나누어 아침, 점심, 저녁에 릴레이 금식기도를 실시하는 등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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