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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옥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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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명품 교인이 됩시다”

“여러분 이제부터 저를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2014년 부활절연합예배’라고 선창을 하면 여러분들께서는 ‘삼산체육관으로’라고 크게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3일 계산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주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기도회에서 인기총 총회장 신덕수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이번 부활절에는 반드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연합예배에 참석해 인천의 기독교회의 하나됨을 보여줄 것을 강조.
이에 앞서 신덕수 총회장은 ‘명품 가방과 짝퉁 가방’의 예를 들며 “명품 교인과 진품 교인을 구별하는 것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부활절에는 다 같이 참석하는 명품교인이 되자”고 거듭 당부.

“한국교회 성전부터 깨끗해야”

“한국교회가 말기 암 환자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고난주간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성전부터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서울기독청년연합, 통일소망선교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통일광장기도연합’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고난주간 연합 촛불기도회에서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
이어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대표 손인식 목사는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이 걸어 나올 때까지 기도하고 행동하는 크리스천이 되자”고 권면.
한편 이날 열린 기도회에서는 북한 구원과 한국 교회의 갱신을 위해 기도했으며,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성의 간증영상을 상영한 뒤에는 기도소리가 더 커지기도.

“대한민국은 여자가 나서야 된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리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다윗은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다. 하나님의 딸 이혜훈 후보 역시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별히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평화연합 주최 열린토론마당에서 한창영 공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후보를 다윗에 비유하면서 지지를 호소.
이혜훈 후보 측 기독교총괄본부장이기도 한 김충립 회장은 “대한민국은 여자가 나서야 뭐가 된다, 교회도 여자들 때문에 부흥하는 것이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이 지혜롭게 갈 수 있는 것도 여자 대통령 덕분이다. 이혜훈 후보를 화끈하게 밀어줘야 한다”며 교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나는 다른 건 몰라도…”

“만일 나의 삶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면, 나는 다른 것은 다 필요 없고 단지 자식들이 유산으로 나를 기억했으면 좋겠다.”
지난 10일 본사를 방문한 L장로가 기자의 ‘앞으로 한달 밖에 살 수 없다면 자녀에게 무엇을 유산으로 남겨주겠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
L 장로는 설문항에 있는 ‘잊지 못할 추억’, ‘인관관계’, ‘재물’, ‘교육’ 등은 다 의미가 없다며, “자신만 기억하면 된다 하여 주변 직원들과 기자들이 한바탕 폭소. 한편 이날 자신을 유산으로 남겨 주겠다던 L장로는 그의 자녀와 손자 손녀들에게 남들 부럽지 않은 사랑을 보여주기도.

“부활 받은 우리”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는 날로 알아~ 그럼 부활절은 부활을 받는 날인겨?”
지난 9일 ‘부활절과 관련한 전도’에 대해 설문 조사 때 한 전도사와의 대화중에 나온 농담으로 우리는 부활절에 ‘부활’을 받은 것에 대해 크리스마스와 비교를 하며 말장난을 하였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선물 받는 것으로만 아는 사람도 꽤 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
한편 그는 부활절에 계란을 나눠 주는데 그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계란이 부활 된건가?” 라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란 농담을 던져 대화를 나두던 사람들이 폭소.

“건국절 제정은 절대 필요해”

“현재 우리나라의 생일이 없는 것과 같다. 하루라도 빨리 건국절을 제정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헌 헌법에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나와 있는데, 어디까지나 임시정부라면서 정부가 출범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삼아야 한다”
8월 15일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는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는 광복절은 있으나 건국절은 없다. 심지어 북한도 9월 9일을 구구절이라 하여 대대적으로 건국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있다”며 건국절의 필요성을 역설.
한편 이러한 건국절 제정과 관련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48년에 낸 제1호 관보 자료에는 ‘대한민국 30년’이라고 표기돼 있다”며 “건국절 제정 운동은 지지도 받지 못한 채 사라졌는데, 교계가 말도 안 되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면서 건국절 제정에 반대 의사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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