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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범시민 클린업 데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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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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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월까지 인천 AG·APG 성공 개최 위한 도시환경정비 실시

인천시는 오는 9~10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분위기 확산 등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부평역 광장을 비롯한 시 전역에서 ‘범시민 클린업 데이(도시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AG·APG를 시민의 깊은 관심과 참여속에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시와 군·구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각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연합회, 부녀회 등 단체를 비롯해 시민 및 시, 군·구 공무원, 경찰, 군인, 공사·공단 직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시에서도 각 실·국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현지에서 정화활동에 임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장소별로 주요 도로변, 상가주변 등에 무분별하게 뿌려진 전단지 등 쓰레기 수거와 함께 가로등, 교통시설물, 버스 승강장 등에 부착된 벽보, 불법 현수막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군·구 주관으로 클린업 데이 행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읍·면·동에서도 월 1회 이상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클린업 데이 행사를 통해 청결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과 함께 도시 주변 곳곳의 환경을 깨끗이 정비해 인천 AG·APG 분위기 확산은 물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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