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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경제난 극복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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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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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실업인회 인천연합회(위)와 북인천연합회(아래)는 각각 송년회를 갖고 경제난 극복을 위해 기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 CBMC 인천연합회와 북인천연합회는 연말을 맞아 각각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새해에는 실업 인과 전문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 나가는 한편 영적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해 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CBMC 인천연합회는 지난 12월 4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신임 연합회장에 현 문용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는 한편 송년회를 통해 연합회 산하 6개 지회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 앞서 박재필 연합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최정성 목사(인천지회 지도목사)는 ‘성탄선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방박사들은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탄생한 아기예수께 드릴 선물을 가 지고 경배했다”며 “CBMC 인천연합회 회원들도 이러한 동방박사처럼 어려운 시기이지만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문용모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 한파 속에서 우리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미국 대공황 때 기독실업인들이 기도로 어려움을 극복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해 나가자”고 말하며 “인천연합회가 더욱 기도하며 서로 마음을 모으고 격려하며 서로 희망을 나누는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희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3부 송년의 밤에서는 박재필 연합회장의 이임사 및 공로패 전달에 이어 검단지회를 비롯한 연합회 각 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한편 CBMC 북인천연합회도 지난 12월 8일 카리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고 계양지회를 비롯한 각 지회 발표를 통해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광 연합회장은 환영인사말을 통해 “1930년 세계경제 공황 때 미국 시카고에서 5명의 실업인이 모여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CBMC가 태동되었고, 한국도 6.25 한국전쟁 때 시작이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주인이신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그 분이 행하시는 대로 겸손히 순종하며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라채광 목사(미국 샌프란시스코 온누리 펠로우십)는 ‘뿌림의 영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공황에 5명의 기독실업인들이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고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철 목사(계양지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계양지회를 비롯한 각 지회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신임회장 박철근 장로는 비전선포 시간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난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CBMC 북인천연합회가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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