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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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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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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일꾼이 되는 장로회’ 다짐


감리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지난 8일 갈월교회(담임 홍성현 목사)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13대 정월남 장로와 14대 강휘철 장로의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중부연회의 부흥과 발전은 물론 개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장로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기획부회장 강휘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상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고운숙 장로(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고신일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고 감독은 ‘반드시(must)’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 안타깝게도 믿음이 없는 교회 지도자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우리는 믿음의 사람으로서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전파되는 지 지켜보아야 하고, 교회를 지키고, 목회자를 지켜야 한다”며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부회장 이풍구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강휘철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을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슨 일보다 복음의 일꾼이 되는 장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며, 연합과 일치를 통해 연회와 개 교회에 도움이 되는 장로회가 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강휘철 장로(갈월교회) △총무 차재철 장로(숭의교회) △서기 오순제 장로(고잔교회) △회계 이호태 장로(갈월교회) △수련회준비위원장 이풍구 장로(선린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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