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 통한 연회 부흥에 기여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흥단(단장 차준철 목사)은 지난 9일 십정중부교회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단장에 이인구 목사(십정중부교회ㆍ사진)를 신임 단장으로 선출하고 중부연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상임부단장 이인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단장 이찬용 목사의 기도, 지도위원인 직전단장 이시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섬김의 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섬기러 오셨다고 말하셨기에 우리가 섬김 의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께 때마다 채워주신다”며 “중부연회 부흥단 모든 단원들이 섬기는 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서로서로를 섬기고 교인들을 섬김으로 하나 되어 중부연회 부흥는 물론 교회 부흥 사역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단장 차준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 신임 단장 이인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흥단의 화합을 통해 중부연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단장 이인구 △상임부단장 이찬용 △부단장 윤보환 강수철 오영복 한상준 김요한 최병재 △상임총무 허정범 △총무 주성민 김홍근 허달원 이종범 장석만 김홍식 김광석 지광식 △서기 이훈구 △회계 성요한 △감사 이선목, 최신성.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