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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동기연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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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은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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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복음화 및 연합회 발전 다짐
제21회 동기연 정기총회, 회장에 원종휘 목사 선출

제21회 인천광역시 동구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이하 동기연)가 지난 15일 만석감리교회당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회장에 원종휘 목사(만석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동기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원종휘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영진 목사(인천서부교회)의 기도, 황재식 목사(만석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임헌승 목사(인천중앙침례교회)의 설교, 우강국 목사(제물포교회)의 광고, 조광성 목사(송현성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헌승 목사는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난 받는 것은 은혜다.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며 “고난 받아야 겸손해지며, 자기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으며, 고난 받아야 하나님에게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난을 경험해야 고난 받은 사람을 위로 할 수 있으며, 고난을 통해서 온전한 인격이 형성되고 고난을 받아야 내세에 상급이 있다”라고 하였다. 임 목사는 “이처럼 자신에게 다가온 고난을 원망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또 다른 특권이라고 생각하여, 유연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상철 목사(동기연 전임회장, 성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는 강부경 장로 감사(송현성결교회)의 기도 후 조종수 장로 감사(인천서부교회)의 감사보고, 오석태 장로 회계(제삼교회)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회장에 원종휘 목사를 선출한 후 안건토의 후 원종휘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임 회장 원종휘 목사는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전임 회장님들은 물론 임원들과 함께 연합회 발전과 동구복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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