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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설 맞이 ‘고향‧작은 교회 방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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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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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째, 매년 1천여 교회 참여

명절 때마다 ‘고향교회‧작은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미래목회포럼이 설날을 맞아 올해에도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연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고명진 목사)은 올해로 7년째인 ‘명절 고향교회ㆍ작은교회 방문 캠페인’에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고명진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의 70%가 넘는 미자립교회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작은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매 명절마다 캠페인을 열고 있다”며 “몸집이 커진 대형교회와 달리 작은교회는 힘을 잃어가고 있는데 고향을 찾은 성도들의 작은 관심과 애정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캠페인의 목적을 밝혔다.
캠페인 참여방식은 설 연휴 기간에 성도들이 고향교회의 목회자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격려할 수 있도록 교회 차원에서 홍보하거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작은교회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장터를 열고 후원하는 교회도 있는 등 매년 1천여 교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사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는 “설날에도 본 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기를 요청하기보다는 성도들이 고향교회를 방문하도록 사전에 광고해 달라”며 “이런 작은 배려와 나눔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명절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목회포럼은 캠페인 관련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참여를 원하는 교회가 홍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동영상은 미래목회포럼(www.miraech.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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