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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세복협 신임 대표회장 윤보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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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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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발전 및 세계복음화에 주력할 것”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이 세복협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년의 임기동안 섬기는 종의 자세로 세복협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며 세계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달 12일 여의도 CCMM 빌딩 우봉홀에서 열린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이하 세복협) 제26회기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윤보환 목사(영광교회)는 먼저 세복협 발전과 세계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윤 대표회장은 “대표회장이라는 명예보다는 실무에 최선을 다하며 앞서간 선배들이 이어온 세복협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특별히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하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목사는 “기존의 실무임원 부부동반 단합대회, 원로 부흥사 부부 초청 및 정책 신년하례회, 오산리기도원성회, 구국기도회, 해외성회, 국민대상 시상식 등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부흥사로서 영성운동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윤 목사는 “세복협이 부흥선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다지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한국교회가 지금 기도와 말씀 운동이 식어져 가고 있어서 윤리적인 문제도 발생하고 성장도 정체되고 있기에 기본으로 돌아가서 부흥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윤 대표회장은 감리교 전국 부흥단 실무단장을 비롯해 중부연회 부흥단 부단장, CTS 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감리교회는 물론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이끌고 있으며, 협성대 신대원 목회실습교수와 인천성서신학원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고, 현재 영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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