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쁨으로 그려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2일 부광교회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임원회의는 제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이루어졌으며, 1부 사회는 이경복 장로가 맡았다. 기도는 김종훈 장로가 맡았으며, 마태복음 9장 35절부터 38절을 가지고 ‘소망으로 가르치라’는 제목으로 김상현 목사(부광교회)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학생들을 기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본문에서와 같이 추수할 학생들은 많되 일꾼이 적어 고민인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약한 자들을 고치시고, 소망이 깃든 복음을 전파하셨다. 우리도 기쁨의 복음을 전파하고, 소망을 가지고 가르치다보면 변화되는 모습도 보여질 것이고, 또한 필요한 일꾼이 채워질 소망을 가지고 교육하라”며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1부는 김상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고, 이어서 2부 회의가 시작되었다.
회의는 회장 신은영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회장 신은영 장로의 인사 후 이원상 권사의 성원 보고가 있었다. 또한 성경골든벨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교사수첩발행과 2014년 사업계획, 청소년CCM/CCD에 대해 협의했으며, 2014년 교사표창에 대해 안내한 후, 강근식 장로의 폐회기도로 임원회의를 끝마쳤다.

백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