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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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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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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3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지난 13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구·군별 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노인보호전문사업 소개 및 노인인권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민·관 협력체계구축방안 ▲질의응답의 내용으로 실시되었으며, 학대피해노인 발생 시 구·군별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사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무원 교육은 지역내 학대피해노인 발생시 가장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 주민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대 피해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노인보호사업의 민·관 협력 활성화와 학대피해노인 발생 시 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공무원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2일에는 총 2회차에 걸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시 홍보영상 상영 ▲노인학대개념 및 유형별 사례 ▲시설에서의 노인인권문제 등의 내용으로 집중교육을 진행하였다.
시 노인정책과 유지상 과장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통해 노인·시설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시설 내 노인인권이 침해당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인 인천 전 지역 노인복지시설의 장 및 그 종사자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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