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주변이 아니고 중심”

“여러분 저는 이제는 인천이 서울의 주변이 아니고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49회 시민의 날 기념 및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제19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에서 축사를 한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이학재 의원은 인천이 서울의 주변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이라고 강조.
이 의원은 “인천은 국가 안보와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중심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인천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도.
“점심시간이 짧겠습니다”

“오늘 우리 중부연회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 위원장 허원배 목사님께서 이처럼 설교를 짧고 은혜스럽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허 목사님께서 이렇게 배려를 해 주시니 오늘은 점심시간이 앞당겨지겠습니다.”
지난 11일 부광교회에서 감리교 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 주최로 열린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및 사랑의 집 짓기를 위한 중부연회 평신도 봉사선교대회에서 1부 사회를 맡은 준비위원장 최형준 장로는 허원배 목사의 설교 후 뒤에 남은 일정을 생각, 설교를 짧게 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
허 목사의 설교가 짧게 끝나자 뒤이어 다음 순서를 맡은 이들이 대체적으로 짧게 마무리를 하자 대회사를 담당한 허 목사는 “대회사는 순서지에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하고 마무리를 하자 일제히 박수를 치기도.

“사정이 있어서 감독님이…”

“오늘 대회는 중부연회 고신일 감독님께서 당연히 설교를 해야 하는 데 사정이 있으셔서 나오지 못하신 관계로 설교는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 위원장이신 허원배 목사님께서 해 주시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부광교회에서 감리교 중부연회 사회평신도사업위원회 주최로 열린 아프리카 우물파주기 및 사랑의 집 짓기를 위한 중부연회 평신도 봉사선교대회에서는 설교를 맡은 고신일 감독이 사퇴서를 제출함으로 이날 자리에 불참.
한편 이날 봉사선교대회가 끝난 후 열린 중부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는 사퇴서를 제출한 고신일 감독의 처리문제가 안건에 올라온 가운데 실행위원 57명 전원이 사퇴서를 반려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 추후 고신일 감독의 행보에 관심을 갖기도.

“알라가 지정해 주신 곳(?)”

“공정률 99% 건물의 허가가 취소되는 것은 누구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또한 사원은 알라가 지정한 곳이기 때문에 함부로 옮길 수도 없는데 정말 큰일입니다”
최근 남구청이 건축허가를 취소한 것과 관련, 한국이슬람교중앙회 부평성원 이맘(이슬람 교단의 지도자) 싯디키 파라즈 알리(39·파키스탄·사진)씨는 최근 인천의 모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불만을 토로.
또한 알리 씨는 “"사우디아라비아나 파키스탄 등 이슬람권 국가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집단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해 아시안게임을 볼모(?)로 잡는 발언을 해 새로운 국면이 전개될 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내년에 살아있다는 보장이…”

“오늘 오신 분들은 새신자이거나, 교회를 다니다가 안다니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실텐데 우리는 죄인이라 예수님 믿어야만 죄사함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등록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6일 송현교회에서 열린 VIP 초청 예수생명축제에서 강사로 초청된 김하중 장로는 예수님의 구원에 대해 강조.
김 장로는 “‘아직 교회 다니는 건 싫다! 1년 더 놀고 싶다‘고 죄짓고 1년 뒤에 온다하면 안돼요. 내년에 살아계신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라고 말해 웃음과 성도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기도.

목사님의 특별 찬양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 같은데요? 요새는 함부로 개사하시면 잡혀가십니다.”
지난 6일 금곡교회에서 열린 교회 설립 60주년 2부 음악회에서 임재성 목사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특별찬양 ‘돌아온 탕자’를 해 성도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
후에 사회자는 가요가 개사된 찬양을 듣고 농담을 던져 성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임 목사는 “돌아온 탕자”를 찬양으로 바꿔 부르며 중간에 돌아온 탕자를 받아준 아버지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빗대어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