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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영적 유산에 초점을 맞추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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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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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가 시험을 만났을 때(5)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시험과 시련을 겪게 된다.
그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 시험과 시련을 해석해야 한다.
그 때 우리는 시험을 만났을 때 기쁨으로 인내할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도서 9:18절은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래서 지혜는 어떤 무기보다도 낫다고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잘못으로 모처럼 잘되던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수가 있다” (공동번역)
그렇다.
전쟁과 같은 위기 속에서 지혜는 그 어떤 무기보다 힘이 있을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전쟁과 같은 위기 시험 시련을 만났을 때 우리에게 지혜만 있다면 우리는 강력한 힘으로 그 시험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한다.
그런데 야고보 사도는 계속해서 야고보서 1장에서 시험을 만났을 때 가난과 부.. 그리고 낮음과 높음에 대한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영원한 관점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가난과 낮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은 무엇일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약1: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개역개정)
낮은 형제 즉, 가난한 형제들은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가난이 죄라고 생각하는 시험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잘 계산하고 해석해야 한다.
가난 자체가 우리의 인격 자체가 가난하거나 낮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가난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높은 신분의 사람이 되었음을 자랑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돈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회적 신분이나 계급이 우리의 하나님의 자녀라는 참 신분을 좌우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는 순간 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바울은 로마서에서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로마서8:17a)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있는 그 모든 것을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아버지의 것이 다 우리 것이고, 하늘나라의 영광이 다 우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땅의 것에 대해서는 빈자처럼, 하늘의 것에 대해서는 부자처럼 살아야 한다.
이것이 가난한 우리 성도의 신분이요 위치인 것이다.
이것을 알 때 시험을 만날 때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임을 떳떳하게 자랑하며 사는 건강한 성도가 될 수 있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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