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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평신도포럼, 안경수 박사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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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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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보존은 창조질서의 회복”


감리교 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달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안경수 박사((사) 한국습지학회 회장, 전 인천대 총장)를 강사로 제53차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개최했다.
김기동 장로(부천서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최조길 장로(전인기총장로연합회장)의 기도가 있었으며, 이어 안경수 박사의 ‘습지의 기능과 생태적 특성’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안 박사는 “습지는 동물과 식물의 먹이 제공으로 생태계의 중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습지는 수질 정화 및 홍수와 태풍 완화 기능과 심미적 기능도 있다”며 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박사는 “이처럼 우리들에게 중요한 습지 보전을 위해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적절히 처리하는 등 습지를 구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박사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한 세계는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아름다운 세계이기에 에덴동산이라고 불리웠다”며 “우리가 자연보호를 하는 일도 창조의 영역이기 때문에 사람은 자연보호에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규학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강원도 북부 선교와 교육의 중심지였던 철원제일교회 복원이 거의 끝나가고 있으며, 10월 말경에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니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독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이규학 감독의 축도와 최호규 총무의 광고 후 김지탁 장로(기독교평신도포럼회장)의 식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조찬을 통해 친목을 나누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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