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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연애특강’ 주의하세요”

“신천지 측은 대학가에서 재능나누기, 책 나눔 프로젝트, 우울증 관련, Q.T 책 발간 관련한 설문 등 각종 위장 설문지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으며, 위장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포교활동에 나서는 등 포교 전략이 날로 진화되고 다양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은 지난 5일 신천지가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게 ‘자기계발 특강’과 ‘연애 특강’이라는 주제로 대학가에서 포교에 나서고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고 신천지 경계령을 발표.
신대연은 “특강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멘토를 소개시켜준다면서 신천지와 관계를 맺게 하고 동아리 회원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한 후에 신천지를 포교하는 방식을 활용하는 등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로 위장한 채 대학가에 침투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기도.

“한기총ㆍ한교연 연합해야 한다”

“금년 연말을 기하여 현 한기총과 한교연 대표회장의 임기가 만료된다. 내년에 새로 선출되는 대표회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양 기관이 하나 되는 일에 힘써주기 바라며 특별히 각 교단이 9월 총회에서 내년에 한기총과 한교연이 연합을 추진하도록 결의하여, 속히 한국교회의 위상이 회복되고 연합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촉구한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를 비롯한 4개 평신도연합체들이 지난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을 위한 기도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한 두 기관이 연합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
하지만 교계 일각에서는 이들의 “한기총, 한교연 연합운동이 양 기관의 본질적인 갈등 요인이나 문제는 덮어놓고 표면적인 일치만을 주창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연합에 앞서 양 기관의 위상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자기갱신이 우선돼야 함을 강조.

조용기 목사의 선처 호소

“여의도지방회 후진 목회자들은 세계 기독교와 선교 그리고 사회 구제 사업에 한 평생 이바지해 오신 조용기 원로목사님의 여생을 국가 복지의 혜택이 미치지 않는 가장 불행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혜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1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여의도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은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원로목사의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하며 선처를 호소하는 글을 발표.
이들 목회자들은 “조용기 원로목사님은 목회 성역 50여년을 이상과 같이 복음전파 이외에도 ‘헐벗고 방황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누며 구제하는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 세계와 한국 사회에 끼쳐왔습니다.”라며 조용기 목사의 목회 가르침인 ‘나눔과 희망의 목회’를 이어가며 세계와 한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사람을 의식하는 설교만…”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는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통회자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하는 데 사람이 상처를 받을까봐 사람을 인식하고 배려하는 설교가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만을 배려하는 설교는 이미 말씀이 아닙니다.”
지난 달 31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사단법인 성경한자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성경한자교육사 연수 개강예배에서 설교를 한 홍현삼 목사는 한국교회 설교에서 하나님보다 인간을 의식하고 배려하는 설교를 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
홍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경에 무식한 교회로 전락되고, 성경을 가르치지 않는 목회를 하고 있고, 말씀이 사라진 목회를 하고, 신학생들은 밥벌이를 위해 신학교를 가는 현상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말씀을 회복할 것을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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