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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동성애 합법적 기술 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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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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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시화운동본부, 임원모임 갖고 시정 요구 서명운동 결의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낙중 목사)는 지난 6일 해오름교회에서 상임회장단, 공동회장단, 구 회장단 모임을 갖고 교과서에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기술한 문제를 시정할 것을 촉구하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모임에서 최낙중 목사는 “서울성시화운동본부가 서울의 25개 구 단위에서 복음전도운동과 기도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서울시를 만들어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특히 최 목사는 최근 한국 교계의 주요 이슈로 “부상한 교과서에서의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서술한 문제와 기독교 학교에서 기독교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종교학이라는 이름으로 과목을 배정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계교과서동성애․동성혼특별대책위원회와 함께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전용태 공동총재도 “이 문제는 단순히 한국 교회 차원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와 가정이 건강성과 건전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적극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는 25개 구 단위로 성시화운동본부를 계속 조직해가기로 했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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