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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섬겨야할 대상”

“지금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성도들을 기능적 도구로 전락시켰다. 성도들은 결코 교회의 기능적 도구가 아니라 함께 섬겨야할 대상이며, 함께 섬기고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동역자입니다”
지난 달 22일 도림사랑교회에서 목회컨설팅연구소 주최로 열린 ‘중형교회 성장전략 세미나’에서 강사 김성진 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성도들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 나가는 일이 중요함을 강조.
김 목사는 “목회자들이 목회의 초점을 목회자와 건물에 두지 말고, 하나님과 성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진정한 목회는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을 얼마나 세우느냐에 달려 있다”며 성도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

“조 목사님께 큰 절을…”

“오늘의 제가 여기 서 있기까지는 조 목사님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 목사님께 은혜를 받고 30여년전 인천에 와서 처음 목회를 한 이후 지금의 인천순복음교회를 이끌어온 것은 영적아버지인 조 목사님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조 목사님께 큰 절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달 21일 인천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세계효운동 4차원영성 인천지역 행복성회에서 사회를 본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예배를 시작하기 전 조용기 목사 앞으로 가 큰 절을 하자 참석자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
이에 조용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인천순복음교회는 우리 순복음운동의 가장 큰 효자”라며 “찬송가 가사에 붙여 이처럼 효 아리랑을 할 수 있는 것은 최성규 목사 같은 고집스러움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답례성 칭찬을 하기도.

“재판이 아니라 폭력이다”

“이건 폭력이지 재판이 아닙니다. 이번 판결은 법리와는 상관없이 여론을 의식한 감정적인 판결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난 달 21일 감리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에서 은급기금 사태와 관련해 은급대책위원회로부터 직무유기와 직원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을 당한 신경하 전 감독회장을 비롯한 3명의 목회자 측 변호인들은 총회재판위원회가 이같이 판결을 내리자 이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그런 큰 사건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서는 안된다. 당사자들에게 구상권까지 청구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는 입장도 있어 피고발인측 변호인들은 일단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상소를 할 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디 본 대회보다 열기 뜨거워

“이번 청년대회를 위해 준비하는 동안 빈자리가 많을 까 걱정도 됐지만, 결국 믿음 없음을 회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믿음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청년들이 향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면, 어느 곳에서든 찬양과 기도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비전을 품게 됐습니다.”
지난 달 24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디1903 성령한국 기도성회에 참석했던 한 청년은 이번 청년대회를 통해 감리교회의 새로운 역사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음을 고백.
한편 이번 청년대회는 동원을 고민했던 일각의 우려를 비웃듯 1만 5000석 좌석과 중앙의 스탠딩 4000석을 넘어 계단과 복도, 입구에까지 청년들로 가득 메워 오히려 지난 들 18일 열린 본 대회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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