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후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WCC 총회 위해 협조해 달라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WCC 총회는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에 모이는 세계적 대회이며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이번 WCC 총회를 통해 세계를 섬길 것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 통일 또한 앞당겨질 것입니다”
10월 30일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개막을 100일 앞두고 한국준비위원회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WCC 개최에 대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김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을 비롯한 WCC 비가입 교단들도 소중한 형제교단들”이라면서 “내년 세계복음주의연맹(WEA) 한국총회까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꼭 도와달라”고 거듭 요청하기도.

감리교 변화와 개혁에 주력할 것

“앞으로 남은 3년 반여의 임기 중 우선 내년 10월의 정기총회 시까지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웃는 감리교회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감리교회의 변화와 개혁,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지난 9일 감리교 수장으로 선출된 신임 전용재 감독회장은 지난 22일 감리회 본부 감독회의실에서 교계기자회견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감리교회를 이끌어나갈 것을 밝혀 그동안 5년여 기간 진통을 겪었던 감리교회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을 예고.
하지만 전 감독회장은 당장 제기된 법정 소송을 의식한 듯 “전반적으로 감리회가 더 이상은 법정으로 가지 말고 감리회가 회복하는 일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기도.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서

“저는 부산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당연히 다음 선거 때 공천을 받고 4선 국회의원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공천탈락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맛본 후 공천에서 탈락시킨 사람들을 미워하며 살았습니다.”
지난 22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51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전 일본 대사 권철현 장로는 자신의 고향에서 3천을 한 후 4선에 도전하면서 공천에 탈락해 많은 아픔을 겪었다고 토로.
권 장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대사로 가라고 했을 때도 내가 대사를 아는 건 사명대사와 서산대사 밖에 없다고 항변하였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해 일찍이 일본으로 보내셔서 이를 준비하게 했다”고 신앙적인 고백을 하기도.

교회의 경매는 타락한 일부분

“경매 시장에 쏟아지는 교회의 모습이 타락한 한국교회의 일부분입니다. 이는 교회가 기독교의 본질보다 예수를 믿으면 부자가 되고 출세한다는 식의 세속적인 것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최근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교회가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가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 기윤실 손봉호 교수는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교인들의 헌금이 준 것도 있지만, 교회의 무리한 확장 욕심도 한몫했다”고 지적.
한편 손 교수는 “이미 타락할 대로 타락한 한국교회에 해결 방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교인들이 도덕성을 다시 찾아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